Penang 페낭 카페 Urban Daybreak

안녕하세요

페낭 카페 Urban Daybreak를 소개합니다.

Urban Daybreak · 34, Lebuh Bishop,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Urban Daybreak 카페는

페낭 조지타운 Jetty에서도 가깝고,

은행거리로 유명한 Beach Street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 편에

필요한 사람들은 커피 찌꺼기를 마음껏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찌꺼기가 탈취 효과가 있고,

비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집에 두고 쓰기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챙겨왔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생각보다 넓고,

1층보다 자리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2층에 사진을 안 찍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분위기 있는 복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친구들끼리

서로 돌아가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맨 창가 쪽 자리가 비어있어서 끝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맨 끝 쪽이어서 조용하고, 나름 분위기도 있었지만,

햇빛이 창문을 통해 너무 강렬하게 들어와

쉽게 더워졌습니다.

창가자리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2층에서 1층 카운터까지 내려갈 필요없이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 메뉴가 정말 다양했고,

다른 카페에서 시키지 않는 메뉴들로

Best Drink Ever, Coconut Coffee, All Berries Bomb

주문을 해봤습니다.

 

Best Drink Ever 커피는 제 입맛에는 달았고,

Coconut coffee는 베트남 콩카페랑은 살짝 다르지만,

코코넛밀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All Berries Bomb도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다른 카페들과 비교했을 때

꽤 높은편이 었습니다.

Urban Daybreak 카페가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곳이서 그런지

대부분 손님들이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맛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테이블들이 주문한 메뉴들을 봤을 때 맛있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