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이자카야 Aji Noren

안녕하세요~

오늘은 페낭 탄중토콩 프리마탄중에 위치한 일식 맛집  겸 괜찮은 이자카야를 소개하겠습니다.

 

Aji Noren 味暖簾 · 98-G-35, Prima Tanjung, Jalan Fettes, Kampung Belachan, 11200 Tanjung Tokong, Pulau Pinang, 말레이시

운영시간은 점심 12시-2시

저녁에는 6시-10시 입니다.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문을 했었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 첫번째여서 15분정도 대기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대기 하면서 밖에 붙여진 이미지로 메뉴를 한번 훝어봤는데

메뉴가 정말 많았습니다.

가게가 꽤 넓고 좌석도 많은것 같은데

자리가 금방 차기 때문에 주말이나 저녁에는 예약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가게안에서 일본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술술 넘어갔던 사케

제일 작은 사이즈 사케를 시켜봤는데

술맛이 많이 안 쎄고, 안 쓰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이볼 판매하는거 보고 두병에서 한병은 리턴하고

하이볼 두 잔을 시켜서 먹었는데 하이볼은 맛이 아쉬웠습니다. 

식사로 주문한 식사류

차슈라멘은 일본라멘 전문점처럼 진-한 국물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갈비덮밥은 양도 생각보다 많고, 정말 맛있었는데 고기가 너무 질겼습니다. 

Chashu men 차슈라면 Karubidon 갈비덮밥

벾에 붙어있는 메뉴 이미지 보고

"페낭에서 대창"이라니 하고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Marujou yaki 소대창구이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제일 괜찮았던 오징어구이

오징어가 정말 부드럽고,

데리야키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술안주로 완전 추천합니다.

Ika teriyaki 오징어구이 데리야키

두 명이서 식사와 술로 세금까지 포함해서 250링깃 정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금액대가 살짝 나가기 때문에
손님이 그나마 많지 않은 낮에 방문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식당이어서 그런지 양이 적은 거 빼고는

저는 정말 다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페낭 맛있는 일본 식당/이자카야로 추천드리는 Aji Nore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