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출근하는 사람?
저요!!!
긴 연휴에 여행가는 사람들로
공항은 마비가 되었다는데
긴 휴일에도 일하는 사람들은 있다
(나처럼)
휴일이어서 그런지
아침에 출근하는데 지하철도 텅텅 비었다
그래도 이번 설에는 며칠은 쉬어서
정말 다행이다
작년 추석은 정말 끔찍했다.
추석에 쉬는건 고사하고
9월 한달 내내 쉰적이 없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이렇게 일 많이 하면 그 달 월급 많이 받은줄 알지?
전-혀
보너스는 0원도 못 받았다
그냥 주말에 일한거, 휴일에 일한거
대체 휴일만 받았다
정말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다…
더 화가나는 포인트는
꼰대들은 우리가 이 회사에 들어올때
임금포괄제로 계약을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이렇게 일을 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야근을 강요하고,
주말 출근을 눈치 준다
이런 말 하고싶지는 않지만
이게 현실이다
2월 한달은 많은 야근과 주말 출근 예상..
이렇게 미리 미리 비타민도 준비해둔다
일을 시킬꺼면 정말 돈을 더 주던가….
내가 얼마나 더 이 회사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살 길 찾아서 떠나고 싶다
더 이상은 억울하게 안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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