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켓 파통에 위치한 유명 맛집
No.6 Restaurant
방문 후기입니다.
No.6 Restaurant은
파통 방라로드 바로 옆에 있습니다.
No.6 Restaurant · 69 ซอย พระบารมี 3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푸통의 유명 맛집답게
식당 안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대기가 한팀 밖에 없어서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식사할 때 밖에서 대기하는 팀들이 점점 많아졌는데
메뉴들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테이블 회전이 나름 빠르기 때문에
대기가 길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주문하기 편하게
시그니쳐 메뉴들이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뭘 시켜야 할지 모를 땐
아래 시그니쳐 메뉴들만 보고 시켜도
후회는 안 하실꺼에요.
태국 넘버원 땡모반 수박쥬스와 맥주는
식사때마다 무조건 꼭 시키는 음료였습니다.
땡모는 양도 많고, 맥주는 싸고
"역시 말레이시아보다 더 좋구나"
하고 또 한 번 느꼈습니다.
Papaya Salad
새우를 추가한 쏨땀
태국에서는 김치처럼 꼭 시켜 먹어야 하는
저한테는 태국식 밑반찬 같은 존재였습니다.
No.6 Chicken Wing
직원의 추천으로 시켰던 치킨윙
태국식 매콤 교촌 느낌
저한테는 뭔가 엄청나게 특별하지도,
꼭 시켜야 하는 그런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새우튀김 Deep Fried Shrimp
"새우튀김이 맛있다"라는 리뷰를 보고
새우튀김은 꼭 먹어봐야겠다 했는데
와~ 이거 진짜 맛있었습니다.
새우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게살볶음밥 Crab Fried Rice
밥알이 살아있었던
정말 맛있었던 게살볶음밥이었습니다.
역시 날아다니는 쌀이 볶음밥을 할 때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동남아 쪽 여행을 할 때는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합니다.
메뉴 4개, 음료 2개를 주문했는데
700바트가 안되게 나왔습니다.
양도 꽤 많았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배도 부르고, 맛도 좋았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저는 솔직히 푸켓에서 먹었던 식당들 중
No.6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푸켓에서 더 오래 지냈다면,
몇 번은 더 방문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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