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 브런치 플레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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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맛집

신사역 가로수길 브런치 플레이버스

by 채채스타 2024. 3. 24.

신사역 가로수길 브런치 추천
 
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화장하고 출근

매일 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근하지만
회사만 오면 왜이렇게 배가 고픈지
오피스 도착하자마자
과일/야채 도시락 반 정도 먹는다.

점심 약속의 주인공은 바로
나의 사촌(언니) 그리고
곧 형부가 될 그 분
미래형부한테는 뇌물로 비타민 선물
내 소중한 사촌한테는 카드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거기서 사는게 얼마나 외로울지 안다
그렇기 때문에 괜히 더 신경이 쓰인다.
암튼 어제 밤부터 준비한 (약소한) 선물 들고
점심 먹으러 꼬우~

플레이버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26 1층 플레이버스
화-토요일:11:00~22:00(라스트오더21:00)
16:00~17:30 브레이트타임
일요일:11:00~16:00(라스트오더15:00)
매주 월요일 휴무
발렛파킹 가능

플레이버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951 · 블로그리뷰 904

m.place.naver.com

평일 점심이어서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플레이버스

논란의 그녀 한소희도 다녀갔던 곳

외관부터 이쁜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미리 예약을 안해서 테라스 자리는 못 앉고
그냥 홀에 앉았는데
실내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각자 좋아하는 음료 시키고
왼쪽부터 파인애플+
자몽탄산
아이스 아메리카노

부라타 샐러드
양식을 먹으러가면
부라타 샐러드만 자주 시켜먹는것 같아서
마치 내가 부라타 러버 같지만
여기는 샐러드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그나마 더 맘에드는 부라타 샐러드를 먹었는데
음~ 상콤한게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러네 나 부라타샐러드 좋아했네

플레이버스 부라타샐러드

리뷰에서 많이 엄급된 해산물 스튜
이 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해산물스튜가 너무 잘 시켰다.
맛도 매콤하면서 맛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요리가 하나 있어서
정말 좋은 메뉴 선정이었다.

플레이버스 해산물스튜

브런치하면 빼먹을 수 없는
에그베네딕트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였다.
그냥 무난쓰

플레이버스 에그베네딕트

내가 다시 여기를 간다면
바로 이거 때문이다.
그냥 나한테는 오늘의 베스트였다.
사실 메뉴에서도 이게 제일 눈에 들어와서
이걸 1순위로 바로 주문했었는데
역시는 역시 나한테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플레이버스 잠봉 깜바뉴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나갈 때 안 사실이지만
여기가 사실 HBAF 회사의 레스토랑이다.
그게 바로 허니버터아몬드 회사에서 운영한다는 뜻
대박 딱 얼마전에 명동에서
아몬드에 눈이 돌아가서 엄청 사왔는데
바로 그 회사라니!!
그래서 이렇게 계산대에서
아몬드도 공짜로 나눠준다.

플레이버스

음식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끄럽지 않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또 찾아보니 와인 콜키지도 무료여서
모임장소로도 정말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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