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유민미술관
민트 레스토랑
유민미술관은 2017년 6월 9일 개관한 국내 유일 아르누보 유리공예 미술관으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에 위치해 있다.
유민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인 '지니어스로사이'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미술관 전시 설계는 덴마크 건축가인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맡았다.
입장료는 12,000원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더 저렴하고, 바로 입장 가능!
솔직히 유민미술관은 실내보다
실외가 더 멋있다.
여기서 입장료 뽕 다 뽑게
사진 계속 찍어야함
사실 이 풍경이 다 였다.
유민 미술관이 가보고 싶었던 이유였고,
이걸 사진을 딱 보고 바로 꽂혔었다.
건물에 도착해서도 계속 걸어 내려간다.
깊이 더 내려 가고
드디어 전시실 입구 도착
<유민 아르누보 컬렉션>은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1917~1986) 선생이 오랜 시간 정성들여 수집한 낭시파(Ecole de Nancy ) 유리공예 작품들이다. 유민 선생은 단순히 작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작품들이 역사적 미학적 기술적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개인적인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프랑스 유리공예의 역사를 바꾼 북동부 로렌지방의 낭시지역 유리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수집하였다. 낭시파 유리 공예가들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금 보아도 놀라운 다양한 공예 기법을 창조했는데, <유민 아르누보 컬렉션>은 공예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아르누보 미술의 역사, 미학적 가치까지 더해진 낭시파 유리 공예의 대표작들을 망라하고 있다.
유민미술관은 아르누보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프랑스 북동부 로렌지방 낭시지역의 유리공예가들은 고온에서 녹인 유리를 대롱으로 불어 형태를 만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색유리를 덧씌우고, 조각하고, 부식 시키는 등 새로운 공예 기법을 발전시켰고, 주로 자연주의적인 소재와 영감을 표현하였다. 에밀갈레와 돔, 외젠 미셀, 르네랄리크 등 프랑스 아르누보 미술을 이끌었던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아르누보
Art Nouveau.
프랑스어로, 직역하면 '새로운 미술'이란 의미이며 19세기 말의 유럽에서 일어난 특수한 미술 경향을 말한다. 1890~1910년 사이의 '세기말'에 유럽과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유행한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한 양식이다.
실내 전시 작품 중
가장 유명한 버섯???????? 모양 작품
솔직히 읭? 스러울 수 있다.
음....
행사 때 방문 장소 후보로
고객사랑 제주도까지 와서 직접 답사까지 했던 곳이다.
회사 돈으로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 와서
나는 좋았지만!
투어 장소로는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저번 제주도 행사 때는
이 장소는 결국 방문하지 않았다.
제주도 휘니스 아일랜드 안
유민 뮤지엄 바로 옆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
글라스 하우스 안에
민트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여기도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이다.
안도 타다오는 일본 오사카 출신의 건축가로, 프리츠커상(1995년), 미국건축가협회 대상(2002년)등 각종 건축상을 수상하였으며, <빛의 교회, 오사카>(1989년), <나오시마 현대미술관>(1995년)과 같이 콘크리트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을 통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건축가로 유명하다. 그는 건축이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조적 기능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 비일상적 공간의 체험과 같은 미학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도 타다오는 섭지코지의 원생적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본 건물을 설계하였고, 관람자가 건물 곳곳에서 섭지코지의 물, 바람, 빛,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하였다. 섭지코지의 중심에 해당하는 유민미술관은 그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와 함께 그의 주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뮤지엄도 그렇고,
민트도 그렇고
역시 뷰 맛집이다.
1층에는 이런 곳도 있고,
운영시간은 이렇게 되어있다.
민트 레스토랑
뷰도 좋고
컨셉도 좋고
대관도 가능해서
결혼식도 진행 하는 곳이다.
메뉴는 계절별로
제주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코스요리로 진행
1층에는 카페가 있다.
멀리서 바라본 민트레스토랑
제주도 행사 준비한다고
작년에 제주도를 당일치기로
장소 답사를 정말 바쁘게 다녀왔었다.
그 중 유민 뮤지엄과 민트 레스토랑
두 곳 다 괜찮았으나....
광고주의 일정은 수십번씩 바뀌고,
컴펌 받기도 어렵기 때문에
결국에는 프로그램 장소에서 뺐던 곳이지만,
성산일출봉 근처 이기에
제주도 여행 중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한 번 정도는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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