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낭 조지타운에 위치한 한국 토스트가게 이삭토스트를 소개합니다.
락다운이 끝나갈 때쯤 이삭토스트가 페낭에 오픈을 했었습니다.
막 오픈했을 때 이미 페낭에 계신 많은 한국 분들이 방문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미루다 미루다 최근에야 이삭토스트를 먹고 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오픈한 이삭토스트는 할랄이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포함된 햄종류는 없습니다.
저희는 제일 무난한 Chicken과 Turkey 햄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해쉬브라운까지 야무지게 추가를 했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주방이 너무 오픈되어 있고, 유리로 만들어져서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만드는 사람이라면 뭔가 굉장히 긴장되고 부담스럽다고 느낄 것 같았습니다.
이삭토스트가 흑화당이라는 카페랑 같이 운영을 하기 때문에
흑화당의 음료까지 같이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맘에 드는 음료가 없으시면 바로 같이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구매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음...
솔직히 한국에서 먹었었던 그 추억의 이삭토스트랑랑 비교를 하면 살짝 모자른 맛이였습니다.
소스도 조금 부족하고 뭔가가 부족한 느낌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한국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삭토스트는 페낭 조지타운 E&O 호텔 바로 맞은편 Shell 주유소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안에 위치해 있어서 읭? 어디지? 하실수도 있지만
막상가서 보시면 편의점 바로 옆에 간판도 붙어있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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