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낭 바투페링기에 위치한 Long Beach 푸드코드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콧바람도 쐴겸 Sun set을 보기위해서 친구들이랑 바투페링기를 갔다왔습니다.
선셋을 기다리다가 너무 배도 고프고 지쳐서 선셋은 못보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가본 Long Beach Food Court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해산물을 선택해서 원하는 요리로 만들어주는곳도 있고
일반 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차오꿰이띠아오부터 굴전, 베트남음식, 치킨, 피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내부가 꽤 넓어서 자리도 많이 있습니다.
8시정도가 지나니깐 사람들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제일 처음 주문했던 생선구이와 오징어 볶음 요리가 나왔습니다.
해산물 요리 2개 70링깃
주문할 때 가능한 소스를 물어보시고 선호하시는 소스맛으로 선택해서 드실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생선구이는 이미 생선 가시까지 다 발라져 있어서 정말 편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징어볶음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오징어보다 야채가 더 많았어요.
Char Koay Teow 10링깃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그맛인데 여기 차오꿰이띠아오 좀 특히 맛있었어요.
Mala Wantan soup 15링깃 매콤한 국물은 맛있었는데 만두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볶음밥 10링깃 모두가 다 아는 맛있는 맛있습니다. 생선요리와 볶음밥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Mee Udang 15링깃 사이 페낭에서 Mee Udang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Hokkien mee랑은 다른 새우탕면 맛이었습니다.
바투페링기가 관광지이기 때문에 고급 호텔, 고급 음식점들 고급이 아니여도 맛은 없고 값만 비싼 레스토랑들만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친구의 추천으로 저렴한 가격에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바투페링기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 식당을 찾으신다면 Long Beach Food Court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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