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조지타운에 위치한
Hygge Dining & Bar를 소개합니다.
방문 하루 전날 예약을 하려고 보니
예약이 가능한 시간이 6시 밖에 없어서
6시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
손님이 별로 없네? 했는데
2층과 1층 룸에 단체 손님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이미 단체 손님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체석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저희가 있었던 곳은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Small Plates로 타파스 같은 메뉴도 있고,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디저트까지 있습니다.
메뉴를 자세히 보면
양식 음식에 퓨전 음식들도 여러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Small Plates와 와인 세트로 주문을 하고 싶었지만
금주중인 저와, 술을 한잔도 못하는 친구
모두 House Made Soda의 음료로 주문을 했습니다.
둘이와도 항상 요리를 많이 시키는 저희들 한테는 Small Plates Set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양이 많지 않으신분들도 Small Plates로 여러개 시켜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주문했던
Sauted Summer Veggies with Almond
그냥 다른 소스의 야채 볶음 같았습니다.
Spanish Chorizo
병아리콩과 스페인 햄 Chorizo가 들어간 스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Mushroom Croquettes
저도 친구도 제일 좋아했던 메뉴였습니다.
주문했던 메뉴들중
생각보다 별로여서 추천하지 않는 메뉴들입니다.
Patatas Bravas
특별한거 없는 평범한
감자볶음? 감자조림? 맛이었습니다.
Pork Belly
지방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또 돼지 비린내가 조금 나서
거의 손도 안됐습니다.
직원이 추천해서 주문한 치킨윙
맛은 있었지만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뭔가 교촌 치킨이랑 비슷한듯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유일하게 타파스 메뉴 말고
에피타이저에서 시켰는데
메인 요리 같았던 메뉴
Steamd Clams
같이 나온 빵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조개찜은 나름 맛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메뉴 대부분 간이 짰고,
술이 딱 어울리는 안주들 같았습니다.
술이랑 먹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그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레스토랑겸 바 이지만
많이 시끄럽지 않고,
분위기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또 직원들도 다 친절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양도 생각보다 적지 않은 곳이니깐
소수보다는 여러명이 함께와서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하고,
와인과 함께 먹기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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