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남동 타오디엔 THAO DIEN 코로나때문에 3년 넘게 못 본 오빠도 보고 여행겸 오랜만에 호치민을 갔다 왔습니다. 항상 가족들과 함께 갔던 호치민였는데 이렇게 혼자 오빠를 보러 호치민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오빠가 사는곳은 호치민의 한남동이라고 불리는 타오디엔이라는 곳입니다. 여러 유튜브, 블로그에서도 괜찮은곳이 많아서 많이 소개가 되는 곳이고, 구글맵만 보더라도 리뷰가 높고 괜찮아 보이는 맛집, Cafe, Bar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저의 계획은 원래 베트남에 도착했으니 제일 먼저 쌀국수를 먹고, 유명한 빵집을 가서 빵을 사먹고, 근처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콩카페에가서 오빠를 만나는거였습니다. 호치민 공항에서부터 타오디엔까지는 184.000동 원화 9200원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호치민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시간이 너.. 2023. 1.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