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데이 금요일 힘들어 억울한 안대리 (벽돌해피푸드 압구정점) 이 날은 아침부터 그냥 너무 피곤했다. 원래 출근할때 정말 힘든거 아니면 아침부터 커피 잘 안마시는데 출근길에 커피 사와서 수혈 커피사는길에 내 토스트도 사고, 막대둘 줄 샌드위치도 사왔다. 근데 내가 선견지명이 있었던건지 이 날 아침에 이거 못 먹었으면 못 버틸뻔3시까지 자료 만들어서 보내줘야해서 그 전까지 후딱 만들어서 보내주고 아예 나중에 점심을 먹기로했다. 일에 너무 집중해서 아침에 물 한모금도 못 마시고, 화장실도 못 가고.. ㅜ_ㅜ 2시까지 바쁘게 일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착한가격 식당 월드맛집에서 먹었다.항상 우리끼리 오다가 부장님이랑은 처음 같이 가서 먹었는데 부장님도 맘에 들어하셨다. 메뉴를 5개 시켜서 먹어도 4만원이다!!점심먹고 있을 때 식당 앞으로 과일 리어카가 왔었.. 2024. 3. 24. 2024.03.16 용산, 명동에서 놀고 온 하루 금-토요일 푹 자본적이 없다. 금요일날 아무리 늦게 잠들어도 다음날 아침 8-9시에는 저절로 눈이 떠진다는게 참 신기함 일찍 일어난김에 세수만하고 바로 뒷산으로 올라갔다.날씨가 추워서 몇달동안 등산은 꿈도 못 꾸다가 정말 오랜만에 산스장이 있는 곳까지 올라왔다. 여기서 기구들 조금씩 깔짝 거리면서 몸 풀고 내려왔다.전시 예매 시간 전 둘이 먼저 만나서 카페가자~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태국음식 먹고옴쏭타이치앙마이 월-일 11:30~21: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다행히 웨이팅 없었고, 자리도 하나 남아있던 4-5인석 넓은 테이블로 주셨다. 어떻게 딱 아시고 넓은 테이블로 주셨는지 여자 두명이서 좀 많이 시키는 편이긴 하다. 우선 음료를 이렇게 3잔 시키기 때문그래서 식당가면 제일 자주 듣는 소.. 2024. 3. 20. 예민보스 시바견 안대리의 금요일 드디어 금욜 이번주 마지막 출근 아침부터 불편한 일들이 좀 있었더니 기분이 좀 별로였다. 사촌들이랑 있는 카톡방에서 너무 짜증이 나서 나도 모르게 처음으로 시바를 뱉었고, 그렇게 나도 "시바견" 안대리가 되었다. 암튼 어제는 화이트데이여서 대표님, 실장님, 부장님한테 받은거 아싸~ 간식 더 생겼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주 회사에 있는 공용 간식은 하나도 안먹었잖아~~~???? 이건 진짜 칭찬해!!!! 오랜만에 빠른 메뉴 통일 오전 10시 출근해서 오전 11시에 점심 메뉴고민하는 사람들 그나마 이번주는 안바쁘니깐 이렇게 점심 메뉴 고민도 할 수 있는거다^^ 8명이 우르르가서 어쩌다 보니 회식처럼 되어버린 점심 식사 가위바위보 져서 차액 8000원 낼뻔 했지만 정망 감사하게 부장님께서 다 내주심 사무실로 돌아가.. 2024. 3. 18. 2024.03.10 Home Party 집으로 귀한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 손님맞이를 위해 아침 일찍 케익 오픈런 갔다옴 사실 롯데월드몰 오픈시간 착각해서 30분 일찍 도착했더니 그냥 반강제 오픈런 웨이팅이 되어버렸다. (몰 오픈시간 10시로 착각함) 10시 쯤 도착했을 따 이미 줄은 이만큼 있었고 사실 이건 줄도 아니지 뭐~ 10:30분 땡 하고 줄이 점점 줄어들고 내 차례가 다가온다 이 딸기 상자가 보이기 시작하면 거의 다 기다린거다!! 저기 보이는 상자들 뒤로 딸기상자가 몇십개가 더 있었음 키친205 케익을 먹어보면 알겠지만 딸기도 다 달고 맛있다 고로 저 브랜드의 딸기들은 이미 검증된 맛있는 딸기인거다 파티 인원이 4명밖에 없으니 소소하게 작은 사이즈로 샀다. 오늘의 메인메뉴 1번 수육 하지만 이건 일반수육이랑 다르다. 물을 안넣고 수육.. 2024. 3. 18. 2024.03.02 나의 외갓집, 광주 사직공원, 사직 빛의 숲 1호 큰이모집에서 다같이 자고 이튿날 시골 외갓집이 있는 영암으로 다같이 내려갔다.외갓집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마지막 큰 마트 농협도 들리고, 건너편 카페도 들렸다. 참고로 금정면 농협 하나로 마트에 동남아 소스, 라면부터 영암 특산물 대봉감 말랭이도 팔고, 블루베리도 싸게 살 수 있다.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홍시랑 까치랑이라는 카페가 있다. 네이버 지도홍시랑 까치랑map.naver.com아침부터 시골에서 아메리카노를 찾는 2호와 캐내디언 사촌오빠를 위해 커피를 사러 잠깐 들렸다.쿠키랑 빵도 있다.영암 카페 투어 오 나는 벌써 두군데나 가봤네! 은근 저기 카페들을 다 가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내꺼는 감말랭이 요거트 스무디 중간중간 감말랭이도 씹히고 맛있다!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바로 외갓집 도착! 지금은 .. 2024. 3. 6. 2024년 삼일절 2024.03.01 3.1 삼일절 연휴가 길어서 차가 많이 막힐것 같으니깐 아침 일찍 광주로 출발하자고 해놓고 2호(엄마)랑 5호랑(사촌언니) 9시가 넘어서 출발했구요~ 차 안에서 전날 5호가 샀던 단팥빵 한입 먹었는데 맛있네 속이 꽉 차있다. 어제 빵사고 들고오면서 느낀게 쟝 블랑제리 빵들이 특히나 무겁던데 2,500원 비싼게 아니였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안중근의사 벽화 삼일절에 보니 뭔가 더 뭉클해짐 안 의사 벽화는 물류 대행 업체 더본로지스틱스 소유의 냉장창고 외벽에 그려졌다. 이 냉장창고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벽화는 고속도로를 오가는 사람이면 쉽게 볼 수 있는 쪽에, 벽면을 가득 메우는 크기로 제작됐다. 알고 보니, 벽화는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이 되.. 2024. 3. 6. 2024.02.29 4년에 한 번 오는 2월 29일 윤일 2월 29일 예고편정말 몇 달만에 나의 사촌언니들 5호와 6호를 만났다!!!! 점심 약속에 늦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막 나오느라 그냥 대충 다 쑤셔넣었는데 가방이 살려줘 하는 중 이미 맛탱이가 가버린 나의 더 로우 슬프다.. 보부상에게 미니백은 버겁다… 을지로3가 11번 출구 청와옥이라고 엄청 유명한 국밥집이 있다. 이 식당 말고도 11번 출구 근처에 유망한 맛집들이 많이 있다.왔다 왔다 또왔다 산청이 먹고싶다는 사촌언니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예약해둔 산청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가니 정말 이런곳에 있다고? 놀라는 사촌들 그리고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한번 더 놀랐던 사촌들미리 예약을 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착석! 오늘 제일 잘한 일=산청 미리 예약한거메뉴소개3명이니깐 하이볼도 종류별로 한잔씩 시켰다 산청 .. 2024. 3.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