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에 시드니 여행에 여행을 하면서 지냈던
숙소 Daziel Lodge를 소개합니다.
숙소 : Daziel Lodge
위치 : North Sydeny
1박 요금 : 66,346원
룸 타입 : Single Room
※ 최저가 보장이 되는 호텔스닷컴을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아래 사진 클릭시 예약링크로 자동 이동
https://www.hotels.com/affiliates/daljiel-loji-sideuni-hoju.qSs2b1o
시드니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
거의 다운타운이나 본다이 비치 근처에 숙소를 잡는데,
저는 노스시드니에 있는 주택가에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먼저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제 친구도 이 근처에 살고 있어서
이쪽 지역으로 숙소를 예약하고 싶었고,
금액도 다운타운에 있는 호스텔 쉐어룸과 비슷한 금액인데
저 혼자 방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동네가 다운타운과 다르게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여서 그런지
아침에도 낮에도 밤에도 정말 조용했습니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직원은 따로 없고,
도착 전에 호텔 예약 사이트와 연결되어 있는 메일로
체크인 방법을 보내줍니다.
입구에 있는 우편함에 따로 코드를 입력해서
직접 방카드를 받고 들어가면 됩니다.
숙소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 예상했지만
딱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이 계단을 본 순간
정말 헉!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20kg 캐리어 하나만 있었던 게
참 다행이었습니다.
건물 내부, 복도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방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28인치 큰 캐리어를 펼쳐놓고 지낼수도 있었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방안에는 옷장과 작은 냉장고도 있습니다.
공용 휴게 공간과 주방입니다.
관리인이 계속 상주하고 있는 건 아니었지만,
청소를 해주는 직원들이 매일 청소를 해주고,
정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5일 동안 화장실에서 사람을 딱 한 번 마주쳤습니다.
공용이지만 밀리지도 않고,
정말 깨끗했습니다.
뒤편 정원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여기서 머무는 다른 여행객들과 모여서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했는데
시내에 있는 호스텔과 다르게 시끄럽지 않아서
저는 이점이 더 좋았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15-20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기차와 버스가 모두 있어서 딱히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시드니 호텔이 너무 비싸서
저처럼 혼자 여행을 한다면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운타운에 있는 호스텔 같은 경우는
위치는 편리하고, 좋지만
8명이 쉐어하는 룸이 1박에 5-6만원 정도 하는데
분실사고도 걱정이되고,
시끄러워서 제대로 쉴 수가 없을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다운타운은 아니지만,
여행지가 아닌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도 바이브도 느끼고,
제 방이 따로 있어서 짐을 정리하기에도 편하고,
조용히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달지엘 롯지 · 44 West St, North Sydney NSW 2060 오스트레일리아
★★★★☆ · 호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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