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대문 오마카세 스시 소우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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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맛집

을지로/동대문 오마카세 스시 소우카이

by 채채스타 2024. 2. 29.

을지로 4가 근처 오마카세 추천 

스시 소우카이 리뷰

서울 중구 동호로35길 5 지하1층
0507-1316-3332
예약 필수: 캐치테이블 (예약금 60,000원/1인)
매주 일월 휴무
화-토:10:00-22:00
주차: 근처 트레블로지 호텔 발렛파킹
점심: 60,000원
저녁: 120,000원

 

 스시 소우카이 근처
가장 가까운 역은 을지로 4가역
그리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두 곳 다 걸어서 10분 안걸리는것 같다.
 

 

스시소우카이 ·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35길 5 지하1층

★★★★★ · 스시/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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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소우카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5 · 블로그리뷰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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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다가
하고 가면 된다.

스시 소우카이

갑자기 스시가 너무 먹고싶어서

전 날 예약하고,

연차써서 점심에 스시 먹으러 왔다.

역시 나의 추진력 하나는 최고

차완무시
고소하게 시작

'짚'에다 훈연한 국내산 어린 생참치

국수같은 해초...
이름 까먹음
시큼한게 들어가서
입맛을 돋우게 하려고 하는듯
(근데 뭔가 비리기도 했음)

이제 스시는 총 10피스 나온다고 했고,
그리고 스시 소우카이에서는 전부 적초샤리 스시다
아직 적초+스시를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친구가 적초가 더 맛있다고 했고, 더더더 좋아해서
특별히 적초 샤리 스시집을 찾아왔다.
와사비 양, 밥 양
당연히 취양대로 다~맞춰주신다.
 
제일 먼저 도미

방어 (마늘간장 소스)

가리비 관자

전갱이
위에는 시소 다진게 올라간다.
시소가 깻잎이랑은 비슷하게 생겨서
맛은 또 전혀 다르다.
누구한테는 고수처럼 맛이 이상하다고 느껴질수도

고구마 튀김
한 시간 동안 튀김 가마에서 튀겼다고함
정말 말 그대로 겉바속촉
처음에는 초밥 먹다가
갑자기 고구마튀김을 주신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고구마 튀김 진~짜 맛있다.
친구랑 나랑 너무 잘먹으니깐
고구마 튀김 더 주심!
역시 구황작물 만세

지라시스시

참치

참치뱃살

단새우

사바보우즈시
(고등어 봉 초밥)

아키모
아구 간 

아나고 장어

일본 3대 우동면에중 하나인
고토우동면
(면 만드는것만 한 달 걸린다고함)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먹기 전
가장 맛있었던 스시 혹은
또 먹고싶은 스시를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내 친구는 고구마튀김
나는 스시를 하나 더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인줄 알았던 교쿠
카스테라 같고 아주 촉촉데쓰

근데 이게 정말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샤베트
치즈와 레몬으로 만든 샤베트
야쿠르트 맛 같기도....
아무튼 맛있었다!

다시 정~말로 마지막
다른 스타일 교쿠도 먹었다.
(이건 머랭을 안치고 만들어서 푸딩같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안줬는데
우리만 받아서 먹었다.
(사실 친구랑 내가 가장 늦게까지 있었음)

점심/저녁 예약 잡기 쉽지 않은 곳인데
우연찮게 바로 전 날
딱 2자리 남은거 바로 예약해서
평일 연차까지 써서 먹고 온 보람이 있었다.
여기 갔다와서 오마카세 가고 싶어하는
회사 막내한테 바로 추천해줬다.
점심에 가면 오마카세 60,000에 먹을 수 있다고 ^^
10만원로 이렇게 먹을 수 있다고...?
정말 이건 직접 가서 먹어봐야 한다.
리뷰들도 다 좋던데
리뷰가 좋은 곳은 다 그 이유가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바로 가능
예약금 1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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