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찜 맛집 한남동 24시 뼈다귀감자탕 리뷰
회사 막내 주임이 한남동에 뼈짐 맛집을
완전 극찬하며 데려갔었다.
7시쯤 퇴근하고 다같이 택시타고 출발하니깐
10분~15분 정도 걸렸다.
원격 줄서기로 출발 30분 전 부터
미리 웨이팅을 걸어놨었다.
(심지어 미루기 1번 사용함)
도착해서는 얼마 안기달렸다.
식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
여자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엽떡 or 마라탕 같이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
인것 같다고 바로 추측 할 수 있었다.
드디어 처음 먹어보는 뼈찜
이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다.
콩나물때문에 비주얼은 약간 아구찜 같기도??
다행히 엄청 맵지는 않다.
맵고, 짜고, 달고 맛이 다 들어있다!
진짜 맛없기 어려운 맛
양은 솔직히 많지는 않다...
3명이서 3인분을 시켰지만
정말 순식간에 다~~ 먹었다.
그리고 바로 볶음밥 2인분 추가요
처음으로 뼈찜을 먹었을 때
맛있긴 했지만
딱 뭔가 상상했던 맛
막내 주임이 "이제 맨날 이 뼈짐 생각날꺼에요" 라고 했지만,
엥...? 그 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극찬할 맛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리고 약 한 달이 지나고
어쩌다보니 우리팀끼리(부장님 빼고) 또 갔다.
이 날은 4명이 갔는데
주문이 4인 이상( 5인분 6인분 이렇게) 안되기 때문에
뼈찜 4인분에 뼈 추가를 했다.
뼈추가를 하니깐 양이 확실히 많았다.
뼈추가 완전 추천!!!!!
볶음밥을 2인분 시켰어야 했지만
뼈추가까지 해서 먹으니
4명이서 먹다가 다들 지쳤다.
(막내 주임만 뺴고...)
그래서 볶음밥은 1인분만 시켰다,
솔직히 나는 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배가 미친듯이 불렀지만
한 입만 먹어야지 하고
딱 한입 먹는 순간
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분명한건 볶음밥이
처음 방문 때 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다.
다들 극찬했던 보끔밥
너무 배불러서 많이 못 먹은게 슬프다…
다시 또 생각나는 보끔밥!!!
진짜 맛있었는데...
뼈짐을 먹으러 가면 볶음밥은 정말 필수입니다!!
앞으로 전 뼈짐을 먹으러 가게되면,
볶음밥을 더 많이 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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