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한다는소식을 듣고

바로 예매를 해서 관람을 하고 왔다.

6월에 전시 시작할 쯤 갔다왔기 때문에

사실 갔다 온지는 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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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매표소에서 네이버로 미리 예매한 티켓을 받는다.

우리은행 카드로 예매하고 10% 할인도 받았다.

티켓을 바꾸고 바로 들어가서

대기표를 뽑고 순서에 맞게 입장을 했다.
나는 처음에 4:30분으로 시간을 지정해서
그때 바로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4:30에 예약한 모든 사람들중에서도
번호표를 일찍 뽑은 사람 순서대로 입장시킨다.

순서 기달리면서 오디오 가이드도 빌린다.
친구는 오디오 가이드를 빌렸고,
나는 안내데스트크에 있는 QR코드로
어플 VIBE를 통해서 설명을 들었다.

순서가 되서 들어갔다.

이미 입장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첫 세션부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다.
평일이고, 방학 전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익숙한 작품들도 많이 있었고,
처음 알게 된 작품들도 많았다.
영국에 있었을 때

내셔널갤러리는 당연히 가본적이 있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났다.

박물관에서 나와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남산타워를 볼수있는 뷰가 나오는데

여기에 한번 올라가서

남산도 보고,

사진도 남기기 참 좋았다.

말레이시아에서 살았던 4년동안

전시는 잘 못 가봤는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전시회도 갈 수 있고,

다른 나라에 있는 명작들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어서 좋다.
앞으로 나는 계속 한국에서 지낼텐데

이런 전시 관람이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