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갈만한 곳으로 이미 많이 소개 된
이천 시몬스 테라스
요즘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 장식으로
SNS에서 핫한 곳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차 없이는 가기 힘든 곳 이다.그래서 그런지 주차장 자리도 많다.
시몬스 테라스에 있는 주차타워
(1만원 구매시, 3시간 무료주차)
혹은 인근 테르메덴 주차장 이용 가능하다.
나는 평일 오후 6시쯤 도착했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다.
주차장에서 차가 다니는 길로 다니면 안되고,
왼쪽 한편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쭉 걸어가면 된다.
마당에 이렇게 귀여운 장식의
트리들이 있다.
예쁘게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인데
트리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사진찍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또 평일 저녁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리는 그런대로 잘 찍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
예쁜 사진찍기에는 쉽지 않을것 같다.
먼저 우리는 실내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건물로 들어와서
왼쪽은 매트리스 판매와 전시를 구경하는 곳
오른쪽은 IKOVOX 카페가 있다.
먼저 이코복스 카페로 갔다.
이코복스가 예전직장(코엑스)에도 있고,
현직장(신사역)에도 있는데
이천에서도 만났네
카페 내부는 오~ 꽤 넓다
코엑스점이랑 신사역점은 다 작은데
여기 이코복스는 컸다.
이코복스는 커피가 맛있다
특히 라떼가 맛있다!
저녁에는 커피를 잘 안 마시지만,
이코복스에 왔으니
정말 오랜만에 저녁 커피 한잔 때렸다.
커피 기달리면서
카페 구경하는데
팝콘도 있어서
"찜" 해놓기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더 있다.
카페 2층에 있는 멋있는 스피커
. 아! 시몬스 테라스는 애완견도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 바로 옆 해리티지 앨리에서
시몬스 브랜드 전시도 볼 수 있다.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
도슨트 투어도 들을 수 있다
시몬스를 만든 시몬스 할아버지
여기가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 광고 관련 내용들도 볼 수 있고
그당시 시몬스 직원들이 입었던 유니폼과
직접 사용했던 줄자가 있다.
빈티지 느낌이 은근 힙했다.
밖에서 팔아도 잘 팔릴것 같다.
생각의외로 볼거리가 많았다.
2층에서 다 보고,
1층으로 내려가면
매트리스가 많이 있는데
여기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매트리스 살꺼 아니니깐
별로 재미 없어서 그냥 바로 패스~
전시 구경도 재미있었는데,
여기에 퍼블릭마켓이라고
외국 수입 식료품들과 식기류를 파는 곳이 있다.
와인도 많았는데
엄청 고급와인들은 아니어서
가격들이 많이 비싸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가장 가장 가장 그리워 하는
말레이시아에서 먹던 그래놀라
Amazing graze를 여기서 보다니
정말 바로 샀다!!!
HAY 물건들도 있다.
여기서도 친구랑 나랑 둘이서
궁금한거, 먹고싶은거, 좋아하는걸로
이렇게 구입했다.
와인은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준다!
곳곳에 이쁜 트리가 많이 있어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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