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했던 날
리움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리움에서 현재 어떤 전시를 하고 있는지
미리 알아보지 않았고,
그냥 즉흥적으로 갔었습니다.
리움 미술관 전시하면
대부분 미리 예매를 하고 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날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지 않았지만,
바로 모든 전시가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2개 전시 모두 관람 시
1인 18,000원
먼저 1층에 있었덩 버들 북 꾀꼬리 전시
2층까지 이어지는 전시
그냥 맥도날드 로고 아닌교…
그리고 또 다른 전시 <바위가 되는 법>을
보러 지하로 내려갔다.
작품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상상을 하면서 봤다.
작품 누드
이게 왜 누드일지 상상해보기
작품을 보면서 친구랑 계속 토론을 하면서 봤는데
이거는 진짜 한참을 서서 얘기했다.
전혀 그런 작품은 아니겠지만
미로 찾기도 해봤는데
이게 진짜 된다
사자의 장기를 저렇게 표현했다…
소름돋는다
맨 처음 봤던 전시보다는
당연하게도
<바위가 되는 법>전시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고미술 상설전 이동해서
리움 소장품 옛날 유물들을 보고
나오면 사진을 찍는 유명 스팟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이 큰 거울이 보이면 끝이다
이제는리움 뮤지엄
전시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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