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빵집 My Table

KL에 있는 My Table 홈베이커리를 소개하겠습니다.

※My Table은 픽업/배달만 가능합니다.

 

4월 한국 방문시 먹었던 소금빵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먹어던 소금빵은 정말 정말 최고였습니다. 잊지 못해 소금빵ㅠㅠ

페낭에서부터 소금빵 판매하는곳을 계속 계속 찾았었는데요. 소금빵을 판매하는곳이 없어서 먹고싶어도 못 먹고 있었는데 우연히 마이말레이시아 카페에서 마이테이블 홈베이커리 광고글에서 소금빵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KL 여행날짜에 맞춰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침에 막 구운 빵들을 바로 그랩으로 배달해주세요. (배달비는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따끈따근한 내 빵들

사장님께서 보관방법, 데우는 방법도 다 따로 이렇게 붙여서 알려주시고, 포장까지도 정말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주문인데 크림 치즈 파운드 케이크까지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감동 플러스+++

조금빵만 주문하기는 아까워 에그타르트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홍콩스타일 에그타르트보다 포루투칼(마카오)스타일의 에그타르트를 더더더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홍콩식 에그타르트는 찾기 쉬워도 맛있는 포르투칼 에그타르트는 뭔가 찾기가 더 어려운데 여기 마이테이블은 제가 원하는 그 에그타르트였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뜯어서 먹었는데 소금빵, 에그타르트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했던 소금빵과 에그타르트가 다 성공적이였어요!

빵은 당연히 다 맛있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던 마이테이블 추천합니다.

픽업/그랩 배달 밖에 안되서 조금 불편하지만, 만약 제가 KL에 살았다면 자주 시켜먹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