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ego at Troika Sky Dining
쿠알라룸푸르 루프탑 레스토랑 추천 &리뷰
Fuego at Troika Sky Dining · Kuala Lumpur, Federal Territory of Kuala Lumpur
★★★★★ · 남미 레스토랑
maps.google.com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정말 추천하는 Fuego
KLCC 근처에 있는
Troika 호텔에 있다.
The Troika Towver B
예약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기 몇 주 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
(한 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친구가 KL에 놀러 온다고
비행기표를 예약 한 순간
나는 제일 먼저 Fuego를 예약했었다.
예약는 아래 사이트에서 바로 가능하다.
Fuego | Kuala Lumpur, Malaysia
Fuego on Level 23a, Tower B, The Troika, 19 Persiaran, KLCC. Make reservations and buy gift cards Powered by UMAI.
www.letsumai.com
Troika Tower B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예약자 이름 확인을 하고
Sky Dining에 입장?을 할 수 있다.
Sky Dining에는 Fuego 아니고
다른 레스토랑/바 들도 있다.
Fuego까지 잘 찾아왔는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그런가
생각했던 뷰랑은 좀 달랐다
자리를 안내받고,
친구를 기달리고 있는데
이거 뭐지 하늘이 점점 심상치 않았다.
그러다가 정말 몇 분 안되서
바로 비가 막 퍼붓기 시작했다.
친구도 KLCC에서 (바로 근처)
비가 너무 많이와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랩도 안 잡히고,
카오스 상태
비가 너무 오니깐
어떤 손님들은
바로 다시 나가기도 하고,
아예 맨 안쪽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는데
우선 나는 모히또를 마시면서
존버 모드.....
한 십여분간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또 언제 비가 내렸냐는듯이
바로 비가 멈췄고,
친구도 다행히 바로 도착했다.
자, 이것이 동남아의 스콜이다.
이 때 기회를 봐서
자리이동을 요청했고,
그렇게 바로 맨 앞쪽
뷰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비가 멈추고
손님들이 다시 들어오자
바빠지는 주방
오픈 키친형식이여서
요리하는 모습들도 다 볼 수 있다.
Fuego Ceviche
동남아 코코넛 못참지
코코넛 세비체
*타파스 스타일로 양이 많지는 않음
Fuego Guacamole
말모말모
과카몰레는 꼭 먹어야지
특이한게 또띠아칩이 아니라
말린 과일/야채 칩과 같이 나온다.
Fuego Elote
멕시칸푸드는 역시 옥수수
먹기는 살짝 불편하지만 그래도 맛있지
Littte Plates - Argentinian Squid
멕시코+동남아 퓨전 스타일
오징어 요리
맛있고, 오징어도 부드럽고 좋은데
*타파스 스타일로 양이 많지는 않음
음료만 제조하는 바
Fuego passionate
Fuego Sangria
Barrel Aged Negroni
비도 멈추고,
늦은 시간이 되니
손님들이 많아져서
더 바빠진 주방
Littte Plates - Beef Croqueettes
소고기 고로케
고기는 다 맛있고
*타파스 스타일로 양이 많지는 않음
Littte Plates - Clam Cazuela
스페인 스타일 조개찜
*타파스 스타일로 양이 많지는 않음
Littte Plates - Grilled Watermelon
말 그대로 "구운수박"
뭐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음근데 굳이..........?
*타파스 스타일로 양이 많지는 않음
메인 요리로 립아이에
사이드는 해시브라운 추가했는데
립 아이(꽃등심 부위) 스테이크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해시브라운 냉동 안 쓰고 직접 만듬
양도 많고 사워크림 소스도 맛있다.
사실 저녁에 보는 뷰가 이쁘기는 하지만
인물사진은 잘 안나오니깐
첫번째 섹션에 가서
해질때쯤 인물 사진 위주로 찍고,
밤에는 야경까지 보면서 식사하면서
한 잔 하기에 딱 좋다.
그래서
1st seating: from 6pm
2nd seating: from 8.30pm
6시 타임 예약 추천!!!
6시에 예약하면
1.해 뜬거,
2.해 지는거,
3. 해 지고 나서 까지
다 볼 수 있다.
1st 섹션이 끝나서
자리를 비켜줘야 했는데
지나오면서 봤던 로비에서
이어서 식사가 계속 가능하다고 했다.
다행히 식사는 다 했었고
디저트만 남은 상태여서
자리만 옮겨 소파에서 편하게
디저트로 주문했던
엠파나다와 츄로스까지
다 먹을 수 있었다.
Pinapple Empanada
파인애플 엠파나다는....
솔직히 중국에서 먹었던
파인애플 파이가 더 맛있다...
3명이서 가서
술도 몇 잔씩 시켜서 마셨고,
음식도 여러 종류 시켜서 먹고,
세금포함 896.70링깃
약 25만원 정도 나왔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식사로
이 정도면 비싼 금액이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 맛에 퀄리티까지
다 하면 정말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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