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갈비가 유명한 삼각지역 맛집 몽탄 리뷰
몽탄이 있는 삼각지역까지
녹사평역에서는 지하철 한정거장,
걸어서는 20분이 걸립니다.
날씨가 걷기에 딱 좋아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었는데.
이 날 몽탄에 전화로 혹시 웨이팅이 있냐고
먼저 문의를 했었는데,
다행히 아직 웨이팅이 없다는말을 듣고
웨이팅이 생기기 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기위해
녹사평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삼각지역으로가서
바로 몽탄으로 갔습니다.
녹사평역 근처 동물 병원에 붙어있는
애완견 대변 봉투
진짜 귀엽다
누가 만든건지 진짜 센스 최고
몽탄 도착
5시가 되기 전
대략 4시 50분정도에 도착을 했었는데,
이 때 문앞에 서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2명은 자리는 바로 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럭키걸
1층에서 초벌구이 중인 고기들
먼저 우대갈비 2인분
짚불 항정살 1인분
이렇게 시켰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미리 상차림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먼저 우대갈비 2인분을 구워 주십니다.
우대갈비는 아무래도 뼈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고기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오면 차라리 맨 처음에 주문할 때
아예 처음부터 3인분으로 주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대갈비가 다 먹어갈때쯤
바로 구워지는 항정살
항정살도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냉면이 없으면 섭섭하죠
몽탄 비빔냉면도 추가했습니다.
인기가 많다는 된장찌개
애호박 반토막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직접 으깨서 먹습니다.
된장찌개 정말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으니
녹사평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전쟁기념관을 지나 돌아가는 길
그렇게 20분정도를 걸어서
낮에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녁에 보는 남산뷰
역시 참 분위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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