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오마카세 추천
서촌 오마카세 스시누하 리뷰
스시누하 Sushi Nuha
런치: 60,000원
1st Session: 11:45am
2nd Session: 1:30pm
디너: 120,000원
1st Session: 5:30pm
2nd Session: 7:40pm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면 된다. (예약금 필수)
캐치테이블 링크▼
감각적인 한옥에서 즐기는 종로구 스시 맛집
스시누하
스시누하는 서촌에 있다.
서촌에 이런 곳이 있는지 잘 몰랐다.
아니 서촌은 지금까지 한두번 와봤나?
그래서 잘 몰랐다.
한옥에서 스시라니 참 신선했는데
스시도 맛있다길래 바로 예약을 하고 왔다.
우리는 디너 7:40pm 으로 예약을 했고,
7:30쯤 도착해
7:35쯤 들어갔다.
자리는 들어 온 순서대로 앉는다.
우리가 가장 늦게 들어온거 보면
꼭 5분전 입장을 안지켜도 되고,
미리 들어가도 괜찮은것 같다.
자리세팅
연두색 린넨은 무릎위에 올려두면 된다
한옥에서 스시 오마카세를 즐기는것도 그렇고
너무 색다르고 좋았는데,
스시누하에서 나오는 음악들도 너무 좋고
진짜 너무 내취향이었다는거~
일주일 내내 음주를 즐겨서
오늘만큼은 술을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봄이지만 저녁이면 아직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사케를 시켰다.
사케를 따뜻하게 마시는것 보다
차갑게 마시는걸 좋아하지만,
이 날 그냥 온사케가 더 땡겼다.
잿방어
전갱이 나메로우
일본 된장이랑 비벼져서 나온다
참돔
스시누하 밥 "샤리"
적초다.
친구가 적초 샤리를 좋아해서
여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친구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나도 적초샤리가 좋다.
제주 은갈치
문어 조림 전복 튀김
(게우소스 내장으로 만든거)
줄무늬 전갱이 시마아지
생고등어
삼치
한치
금태랑 성게알 (밑에 밥)
단새우초밥
참치등살
고등어봉초밥
참치뱃살
우나기 장어초밥
후토마키
이거까지 먹으니 배가 정말 너무 불러서 힘들었다.
내가 좋아하는거
카스테라처럼 푹신푹신한 계란
팥과 토피넛으로 직접 팥앙금을 만든
수제 모니카
적당히 달달한게 디저트용으로 딱이었다.
사진을 찍다보니 좀 녹았는데
빨리 먹는것을 추천~
디너로 다 먹고다니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정말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배가 터질것 같았다.
스시누하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있기도 맛있게 잘 먹어서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데이트 장소로 왕 추천~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디너로 와봤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다~ 너무 좋았는데
친구말로는 점심 시간에 한옥으로 해가 살짝 들어오는게
분위기가 더 좋다고 해서
다음에는 무조건 런치타임으로 와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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